행사 요약
- 나 스스로를 알고, 동료와 함께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봄으로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자
- AI가 할 수 없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 입사 후 남들과 달리 특별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적극적인 실행력: 연락, 행사 기획, 새로운 배움
소감
1. 배운 것
- AI가 할 수 없는 것 : 문제를 발견/인식, 신뢰, 보안, 맥락 검수
2. 느낀 것
- Connet the Dots. 행사 주제와 무관하게 어느 행사에서든 모든 연사 분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한 가지 있다. 한 가지 길만 연속적으로 가지 않아도 괜찮다. 무관해보이는 다양한 경험들이 모두 모여 현재의 내가 됐다. 중구난방해 보이는 이력이어도 괜찮다. 심지어 이 말을 한 강연의 세 연사 분이 모두 언급하신 경우도 있어 신기했다. 한 가지 길만 고수해온 나와는 달라서 신기하다.
3. 실천할 것
- 내가 자주 하는 행동 찾아보기
- 매일 5분 하루 일과 요약하고, 감정, 생각 기록하기
- 심리적 자산 만들기: 자기효능감, 자신감 키우기
- 주변 친구, 동료, 새로 만난 인연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묻기
- 이직에 있어 나만의 필수 조건, 우선순위 세우기
4. 궁금한 것
-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 자기효능감, 자신감은 어떻게 키우는걸까? -> Here and Now
[I in We x Microsoft] Tech, Talk, Together: 기술과 함께 자라는 우리
주제: 빠르게 변하는 IT 업계에서 어떻게 성장 할 수 있을지
주최사:
- CODE;WITHOUT BARRIERS
- IinWe 아이인위 (전 걸스인텍)
행사 일시: 2025.06.07 2pm
일시 : 2025.06.07 (토) 14:00 - 16:00
장소: 한국 Microsoft
특별 강연 (Special Talk)
세션 1: '커리어 사춘기, 괜찮아! 나를 발견하고 함께 자라는 3가지 실천법'
연사: 황혜경
불확실성을 이겨 내기 위한 3가지 생존 도구
1. 자기 관찰
- 매일 5분 내가 느낀 감정, 생각 관찰하기
- 내가 자주 하는 행동, 작은 습관 발견하기
- 사건 -> 생각 -> 감정 -> 숨은 욕구 찾기
- 나에게 맞는 도구로 자기 관찰 시작하기: 일기,명상,산책, 나만의 성찰
2. 안전감
- 심리적 자산 만들기: 자기효능감, 자신감
- 인생이사진 도움 받기: 나를 위한 조언을 해주는 조력자,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동료
- 함께 하기: 구직 활동, 스터디
- 인생 응원단 만드는 방법
1단계:나의 응원단 후보 리스트업
2단계:용기 내어 먼저 손 내밀기
3단계:옆 사람과 눈인사
3. 도전
용감한 작은 실험 방법
1단계:나의 호기심 목록 작성하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나 시도해보고 싶었던 일 리스트업
2단계:아주 작은 첫걸음 떼기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작은 실험부터 시작하기
3단계:경험 후 한 줄 배움 기록하기
실험 통해 배운 것을 간결하게 한 줄로 정리하며 자신의 성장 기록하기
생활코딩 운영 오픈튜토리얼스에서 노트 앱 OTU.AI 추천
세션 2: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
연사: 황국화 KATE
AI 환경은 테크 산업에 어떠한 환경을 줄까?
- AI는 판단하지 않는다
- 신뢰, 보안, 맥락 검수는 AI가 아닌 사람이 한다
- 바이브 코딩도 결국 사람이 필요하다
채용하고 싶은 인재
- 옛날에는 문제를 해결, 이제는 문제를 발견/인식하고 알려주는 사람
- 지원하고 싶은 회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라
- AI가 데이터는 짚어낼 수 있지만 문제를 판단할 순 없다
변화 속 내가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가져야 할 강점
- 회복 탄력성
-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 자기이해, 전략적사고, 실행력, 가치중심사고, 스토리텔링 역량
- 적극성
나를 알리기
- 주 1회 이상 글 업데이트
- 꾸준한 테크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활동
적극성/유연함
- 비개발자지만 개발 교육 받고, 개발 행사 참여하기
- 개발자들이 트위터에서 구인구직을 많이 한다는 걸 알고 잘 몰랐던 트위터 시작
커뮤니케이션 능력
- 10년차 여성 개발자 보고 싶다는 의견 수렴 -> 행사 기획 -> 입사 후보자 만남 -> 성과로 인정
회복 탄력성
내 문제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 나를 잘 아는 사람 + 나를 처음 본 사람 + 나와 일해본 사람
이직할 때
- 너무 높지 않은 나만의 이직 기준점 세우기
요즘 cto의 역량, AI로 개발자를 몇 퍼센트나 대체할 수 있나 = 인건비 얼마나 줄일 수 있나
지원자 입장에서 AI 툴 지원해주는 회사를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내가 회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아니라 입사 후 무엇을 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근속연수
- 최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근속연수
- 헤드헌터에게도 비용 제공하기 때문에 근속 연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22년 잦은 이직자 현재 구직 어려움
- 6개월은 짧음
- 정신과 안 가는 선에서
- 이직에 있어 나만의 필수 조건, 우선순위 세우기
외국계 한국 회사
- 능력주의
- 해외 뉘앙스 파악
- 한국인 매니저면 한국과 비슷하다
해외 취업
- 인맥 때문에 취업 더 어렵다
- 이력 중 한국 회사를 잘 모른다
- 해외 취업 시 작은 회사더라도 일단 취업부터
Growlog (growth + log)
나는 어떤 성장 경험이 있을까
행사 참여 후기 기록
최근에 세미나, 행사를 꽤 자주 갔다.
처음엔 참석만 하다가 현재는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배운 것과 소감을 남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 쓰고 싶어서 시작하기 어렵거나 끝내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최근엔 최대한 글을 완성시켜 공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휴대폰에 적어보다가, 종이에 펜으로 필기해보기도 하고, 키보드만 가져가 휴대폰에 적어보기도 했다.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키보드로 작성하는 편이 좋고, 강의를 들으며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종이에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배포를 대하는 태도
혼자 개발한 신규 기능을 처음 배포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당시엔 굉장한 두려움이 앞섰다. 배포 일자가 결정 됐는데 너무 두려운 나머지 팀장님께 혹시 제가 실수해서 큰 장애가 발생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씀드렸다. 팀장님께서는 모든 시스템에는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 때 대응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항상 해주셨던 말씀이 사원은 사고를 치는 역할이고, 팀장은 사고를 수습하는 역할이므로 사고쳐도 괜찮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당시엔 팀장님의 말씀을 듣고 안도했다. 어쩌면 나는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 자체가 아니라 오류가 난 이후에 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두려웠던 것일 수도 있겠다.
이직 후 정착
첫 이직 후 낯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려웠다. 팀이 지정되었지만 온보딩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그저 프로젝트가 들어올 때까지 알아서 공부하고 이력서를 수정하는 게 하루 일과였다. 정보가 너무 부족해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굉장히 불안했다. 그러던 중 부서장님과 개인 면담을 통해 내가 희망했던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운 좋게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을 하나 둘씩 찾아 현재 어려운 점을 털어놓고 회사 정보를 공유하며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IinWe (아이인위) 링크트리
https://linktr.ee/iinwe
황국화님
https://www.linkedin.com/in/rwk-kate/
황혜경님
https://www.linkedin.com/in/hyekyunghwang/
🔥 MS Learn
https://learn.microsoft.com/ko-kr/plans/3opquo7k7pmeom?learnerGroupId=18b707c7-c296-4266-90e8-70b90f7c6a34
🔥MS Certification
https://learn.microsoft.com/en-gb/credentials/
CWB 한국 오카방 링크
https://open.kakao.com/o/gQffqg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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